귤껍질 일반쓰레기 일까요? 음식물 쓰레기 일까요?
지금은 철이 아니지만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귤 철이 되면 항상 박스로 사다 놓고 먹을만큼 좋아하는 과일 중 하나인데요, 귤 껍질 일반쓰레기 일까요 음식물쓰레기일까요?
귤껍질 뿐만아니라 바나나껍질, 사과 껍질 등 과일 껍질이나 씨 등은 일반쓰레기로 버려야 할지 음식물쓰레기로 버려야 할지 헷갈릴때가 많습니다.
일반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의 기준은 각 지자체별로 조금씩 다를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음식물 쓰레기의 기준은 ‘동물 사료로 재활용이 가능한가’ 입니다.
수분적고 딱딱한 껍질, 씨앗, 독이 있는 부분 등과 같이 동물의 사료로 적합하지 않는 것들은 일반쓰레기로 버려야 합니다.
오늘 알아볼 귤껍질 일반쓰레기 vs 음식물쓰레기 의 답은?
답은 귤껍질은 음식물쓰레기입니다.
귤껍질은 동물 사료로 재활용 할 수 있기 때문에 음식물쓰레기로 배출해야 합니다.
코코넛, 파인애플 같은 딱딱한 껍질이나 복숭아, 살구 등 핵과류 씨는 기계고장의 원인이 될 수 있고 동물 사료로도 적합하지 않아 일반쓰레기로 버려야합니다.
치킨뼈 같은 동물의 뼈나 조개 껍데기 같은 갑각류, 어패류 껍데기 역시 일반쓰레기로 버려야 하고 복어 내장, 한약재, 티백 등 독성이 있는 것들도 동물 사료로 쓸 수 없기 때문에 일반쓰레기로 버려야 합니다.
내손안의 분리배출 앱에서 발췌한 음식물쓰레기로 버리면 안되는 물질을 정리한 표입니다. 대파 뿌리, 양파 껍질과 뿌리에는 가축의 소화 능력을 떨어뜨리는 성분이 있어 일반쓰레기로 분리배출해야 한다고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환경교육포털 음식물쓰레기 일반쓰레기 분리배출 요령에서 확인해보세요.
▶ 환경교육포털 일반쓰레기 음식물쓰레기 분리배출 요령
일반적인 기준은 위와 같고 지자체별로 약간씩 기준이 다를 수 있으니 가장 정확한 것은 거주하고 있는 지자체에 확인해 보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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